주짓수를 하는 사람이라면 결국에는 하게 되는 거짓말 15가지
매트는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매트 위에서 롤링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을 한다.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는 더 정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속지는 말자. 우리는 우리의 팀 동료, 우리의 배우자 그리고 특히나 우리 스스로에게까지 거짓말을 한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입에서 아직 선의의 거짓말들이 입에서 나오지 않았다면 그건 다신이 하기까지는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주짓수를 한다면 꼭 하게되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오늘의 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이다.
1. "네 의사 선생님! 몇 주 동안은 주짓수를 쉬어 보겠습니다."
몸에서 다시 주짓수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와 드릴이 너무 하고 싶고 결국은 도복을 입기는 입을 텐데 다시 입기 전까지 그래도 최소 2일 이상은 정말 쉬어야겠습니다. 진지하게 저의 부상에 관해서 생각해보고 더 이상 악화되지 않으면서 주짓수를 하는 창의적인 방법이 없다면 절대 주짓수를 하지 않겠습니다.
2. "이 소리는 매트에 내 발이 스치면서 나는 소리야."
니온밸리 당하면서 방귀 안뀌면 이상한 간가? 아무 냄새도 안나는 데 , 왜 그래?
3. "나 저 도복 살 수 있는 여유는 있어요."
그런데 여태까지 주짓수 대회 참가비에 많은 돈을 지출했고 내가 할 수 있는 주짓수와 관련된 마지막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될 것이라고 나 스스로와 약속을 했다고… 그런데 이 멋진 도복이 한정판이네… 아… 내 도복 중 하나는 곧 찢어질 거 같고.. 식비와 전기세는 난 몰라! “
4. "전 테이크다운을 잘하지."
체육관에서 넘버원 테이크다운 플레이어는 저예요. 너는 풀 가드를 절대 잡지 못하거나 엉덩이 빼기 한다고 정신없을 거야! 절대 못 빠져나오지 절대!”
5. "기술 영상 딱 하나만 더 보고 자러 갈 거야."
유튜브 화면 오른쪽 사이드바의 관련 영상 썸네일을 더 이상 누르지 않을 거고 기술에 대해서 완벽하다고 엄청난 칭찬 댓글이 달려 있다고 하더라도 누르지 않을 거야. 그리고 이 기술에 대한 카운터도 알고 싶지 않고 그것의 5가지 베리에이션 기술을 ‘정~말’ 볼 마음이 없다고!”
6. "오늘은 그냥 가서 보기만 할 거야."
지난 10일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주짓수를 했어. 이제 내 몸이 쉬어야 할 때가 온 거 같아. 친한 관원들이 꼬드기거나 새로운 멋진 기술을 보여줘도 절대 그냥 쉬기만 할 거야.”
7. "내가 3일 안에 그 대회를 준비한다는 것에 먹을 거 내기를 하자고요. "
물론 내가 나가려는 체급에서 10파운드 더 나가지만 48시간 동안 굶어서 몸의 모든 수분까지 뺄 수 있어요.”
8. "이번 판은 살살합시다."
나 오늘 좀 피곤하고 안 좋아 그리고 어제 왼쪽 콧구멍(?)을 좀 다쳤어. 네가 약하게 힘의 40퍼센트 정도로 해주면 내가 갑자기 전력으로 110퍼센트로 한다던지 뭐 그런 일은 없을 거야”
9. "나 좀 힘들어서 이번 판은 쉴게요. "
제가 한 번도 도복을 세탁하는 것을 본 적도 없고 너랑 스파링 하다가 역해서 토할까 봐 걱정을 한다는 그런 이유는 아니야”
10. "제발 주짓수 수업 한 번만 들어봐 그러면 절대 다시는 하라고 강요하지 않을게요."
그러면 앞으로 나한테서 주짓수가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 들을 일 없을 거야. 그리고 핸드폰으로 주짓수가 삶을 어떻게 바꾼다는 등에 관한 기사는 절대 안 보낼게. 어디 좋은데 있다고 데려가면서 실제로는 몰래 체육관으로 데려가는 등의 사태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11. "당연히 주짓수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지. "
자기랑 주짓수 둘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난 당연히 ‘100퍼센트’ 당신을 선택할 거야. 음… 그래 90퍼센트. 아니 75퍼센트. (아 어려워).. 확실히 적어도 50퍼센트 이상은……”
12. "괜찮아 괜찮아."
그냥 얕은 상처인 거 같아. 힘줄을 약간 다쳤나 봐. 내 팔꿈치는 항상 붓고 멍들어 있는데 뭐 괜찮아. 이따 보고 좀 그러면 밴드를 감으면 되지 뭐. “
13. "그 세미나에서 전혀 광팬처럼 행동 안 했어요."
물론, 그분은 원래 주짓수계의 마이클 조던이야. 그분의 모든 기술 영상들은 다 봤지 그리고 그분의 인스타그램 모든 사진에 ‘좋아요’ 눌렀고 그의 토너먼트 경기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보려고 몇 시간 식이나 잠도 자지도 않았단 말이야 그런데 거기선 난 꽤 무심한 듯 쉬크하게 자연스럽게 행동했습니다. 오직 그분이 나의 트라이앵글 디펜스에 대해 칭찬해줬을 때 그때만 좋아서 과도하게 호흡이 거칠어지고 말았어요. 왜냐하면 그 체육관은 공기 순환 시스템이 안 좋았거든요.
14. "내가 일부러 탭 쳐준 거예요."
설마 나를 초짜 화이트벨트의 암바에 탭 잡히는 퍼플벨트라고 생각하나요? 난 그저 그의 자신감 ‘업’시켜주려고 했을 뿐에요! 잠깐만, 볼일 보러 화장실 좀 다녀와야겠어! 가서 내가 우는 동안 내 주짓수 경력에 의문을 갖지 말아 주세요!
15. "완전히 이해했어요."
이 기술은 이제 내 머릿속 뇌에 영원히 새겨졌습니다. 나의 동료는 겨우 이해한 거 같은데 난 타고난 듯! 이건 내 기술인 것 같습니다.. 파트너와 짝을 지어 1:1로 하는 단계별 기술 연습은 난 필요하지 않을 거 같아. 그리고 곧 10초 만에 생각이 안 난다는 걸 깨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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