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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U-JITSU

온열 요법으로 지구력과 성장 호르몬 수치를 높이자!

성장 호르몬 수치를 높이고 지구력을 대폭 향상 시키는 온열 요법

새롭게 떠오르는 온열요법의 중요성

온열 요법 전문가인 론다 퍼시벌 패트릭 박사는 온열 요법이 성장 호르몬 수치를 높이고 지구력을 대폭 향상 시킨다고 말한다. 일주일에 최소 4번 정도의 운동이나 스트레칭 후에 71~77도의 온도에서 20분간 사우나를 하게 되면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온열 요법을 하면 최소한 근육통은 크게 감소한다고 말한다.

패트릭 박사는 지구력과 성장 호르몬에 초점을 맞춘 몇 가지 관찰한 결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연구를 통해서 운동을 한 뒤 일주일에 두 번 그리고 30분씩 3주 동안 사우나를 하게 되면 체력이 다할 때까지 달릴 수 있는 시간이 기준점보다 32% 늘어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이러한 실험에서는 32%의 달리기 지구력 향상뿐 아니라 혈장량과 적혈구 수 또한 각 7.1%와 3.5% 증가한 결과도 나왔다."
패트릭 박사는 또한 섭씨 80도에서 20분간 사우나를 하고 30분 동안 열을 식힌 뒤에 다시 20분간 사우나를 하게 되면 성장 호르몬 수치가 기준치보다 2배로 증가한다고 말한다. 반면 섭씨 100도의 건열 사우나에 15분간 있다가 30분 동안 몸을 식히고 난 후 다시 사우나를 15분 동안 하게 되면 성장 호르몬이 5배 증가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사우나를 마친 뒤에도 성장 호르몬 효과가 두 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말한다.

온욕과 사우나의 효과

온도가 높은 물에서 하는 온욕도 성장 호르몬을 기준치보다 증가시키고, 사우나와 온욕 모두 부상을 치료하는 역할을 하는 프로락틴이 대량으로 분비되도록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평소 뜨거운 욕조나 사우나에 잠깐 들어가 있어도 심박동 수를 크게 높일 수도 있다.

온욕을 하면서 얼음 욕조에 들어가고 다시 얼음물을 마셔서 5분에서 10분 정도 몸을 식힌다. 이러한 과정을 2번~4번 정도 반복하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신체적 극한 상황에 까지 도달하는 주짓수 및 그래플링 그리고 종합격투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에게도 사우나와 온욕이 아주 지혜로운 처방이 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